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김O지라고 합니다. 현재 회사의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있는 것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며 해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스택은 어떤 것이 있나요? (기술 스택이 없다면, 담당 직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 회사는 현재 홈페이지가 구 버전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것을 NextJS나 혹은 React로 변환하는 마이그레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회사에서 이 부분이 정말 좋다! 가장 매력적인 점을 하나만 알려주세요.

근무시간이 9-5시입니다. 점심 시간이 1시간 반입니다.

Q. 면접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는 질문들을 5가지 정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또한, 면접 분위기와 면접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제가 이 회사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최근에 관련된 사이트를 하나 오픈했는데 이런걸 봤다는 걸 어필해줘야 합니다. 또 예를 들면 심리 검사를 가지고 이런 사이트를 개발하면 좋겠다던지 하는 내가 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을 어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기술 질문은 모르겠다면 그냥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추후 공부하겠다고 대답하는 게 좋습니다. 모르겠어서 당황해서 다음 면접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하지만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이 많은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지금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많이 준비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많이 해볼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하나의 프로젝트로 프론트엔드를 전체 맡아서 하는 작업을 해봤는데, 어떤 프로젝트든 나눠서 해보는 것 보다는 혼자 하나부터 열까지 해보면 이런 것까지 해봤다면서 어필할 게 많습니다. 팀 협업 프로젝트 하나(ex) 프론트엔드 2명) + 혼자 파트 프로젝트 하나(ex) 프론트엔드 혼자)를 하면 협업도 해 봤으니 커뮤니케이션 어필이 가능하고, 혼자를 해봤을 때는 전반적으로 안다는 것 어필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요즘 AI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KG아이티뱅크 수강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요즘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서 취업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해서 붙을까라는 생각과 불안감이 들기도 하실테지요. 예전에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칭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해요?' 라고 물어보니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거지' 라는 대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큰 꿈을 꾸기 보다는 작은 발자국 한 걸음이 나중에 큰 꿈을 이루드릴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현명하게 앞으로 천천히 또, 꾸준히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