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과정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트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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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김O상 등록일 2025-06-05 조회수 6,79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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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후기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트 양성 과정 취업
김O상
에티버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티버스 클라우드서비스팀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SA)로 근무하고 있는 김O상 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MSP, SA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T와 무관한 장교 생활을 했었지만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트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약 2달간 준비를 하고 취업을 바로 하게 되어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신입 연구원입니다.
Q. 현재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며 해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스택은 어떤 것이 있나요? (기술 스택이 없다면, 담당 직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2세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AWS, GCP와 유사한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SA로서 고객 환경에 적합한 아키텍처 설계와 기술 컨설팅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오라클이 DB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오라클 클라우드에서도 DB 관련 기능과 서비스가 매우 강력하며, 경쟁사 대비 심도 있는 DB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Q. 우리 회사에서 이 부분이 정말 좋다! 가장 매력적인 점을 하나만 알려주세요.
매출 1.5조를 기록하고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안정적인 매출이 기록된다는 의미는 많은 고객과 다양한 시장 경험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MSP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내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사내 안마시설, 사내 수면실, 구내 식당, 프리미엄 사내 카페, 스마트 오피스 등 각종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Q. 면접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는 질문들을 5가지 정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또한, 면접 분위기와 면접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라우드란 무엇인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OCI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있는지?, 전역 후 공백기에 뭘 했는지?, 프로젝트 할 때 문제점 해결 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기술면접 3차 임원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기술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프로젝트에 관한 기술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고 임원 면접은 정장을 입고 비교적 경직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신입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입사하고자 하는 절실함과, 열정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긴장되겠지만 가족들이나 친구들 앞에서 많이 연습해보고 동영상 촬영이나 음성 녹음을 통해 고쳐나가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지금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많이 준비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저는 클라우드와 관련된 자격증만 8개를 취득했습니다. 특히 AWS는 SA와 관련된 자격증 전부를 취득했습니다.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자격증 보다 프로젝트 경험을 더 쌓을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경험이 적은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맞춰 학원에서 배운 기술들을 접목시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리눅스 등 클라우드에 필요한 기초가 중요하다는 말은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학원에서 들었던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시간 혹은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KG아이티뱅크 수강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비전공자에서 IT 국비지원 과정을 수료한다는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처음 국비 지원과정을 등록했을때 아무 노력없이 앉아만 있어도 취업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었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IT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거나 비전공자라면 학원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매일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우수인재 선발이 되기 위해 매일 한시간 일찍 학원에 와서 미리 예습하고, 수업이 끝난 후 개별공부 3시간씩 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학원 강사님께서 IT는 매일 종이 두께 처럼 얇은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도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길이 보이는 날이 올 것입니다.